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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9 November 2011
./
타협하고 사는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예전에도 지금도
변하는 것이 두렵다
어쩔수 없겠지만
더러운 세상과 그안에 섞인 사람들 속에서 계속 변하겠지
22년이나 살았으니 지금 벌써 많이 더러워졌을지도
나이 먹을수록, 더 많은 경험을 할수록 더럽다고 생각되는건
내가 사상이 너무 부정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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