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

계속 잘하라고만 부추기는 한국사회가 너무 싫다
고지식한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들도 싫고
내가 그 안에 포함될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싫다
내버려둬ㅠㅠ
나 오춘기 왔나보다

의미없는

의미없는 짓들은 그만.

침묵

인간은 자신이 나온 침묵의 세계와 자신이 들어갈 또 하나의 침묵의 세계(죽음) 사이에서 살고 있다. 인간의 언어 또한 두 세계 사이에서 살고 있다. 말은 순결함, 소박함, 원초성을 자신이 나온 침묵으로부터 얻는다. 그러나 미미한 지속성, 덧없는 사라짐, 허약함, 말이 자신이 명명하는 사물들과 결코 완전하게 일치하지는 못한다는 사실은 두번째 침묵, 곧 죽음으로부터 나온다.
-막스 피카르트, 침묵의 세계 the world of silence

궁시렁궁시렁

i dont think i have appreciated my course enough when i constantly complained about the loose scheduled curriculum and how it made me lose interest in art and design. but recently i was reminded that i love visuals more than written scripts and graphic design really have the capacity to allow you to jump around any subject you intend to lead your work to be about. For that, graphic design course should not restrict you from keeping eyes open to sources our there. I was passive in finding what i like, and it may be a little late to 'start' liking the course but i'm glad that my 'liking' graphic design is in incline. :P